SBA, 'DMC 통통통 바자회' 통해 지역사회 소통나눔 실천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 기업과 주민 간의 소통은 물론 소외이웃 돕기라는 공익목적을 실현했다.

SBA측은 지난 5~6일 서울 상암동 DMC일대에서 마포구 상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상암동 마을협치단과 공동으로 'DMC 통통통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DMC 지역 연중 최대 축제인 'DMC 페스티벌 2018'과 맞춰 진행된 행사로, DMC 소재 기업과 직장인, 지역 주민, 방문객들의 소통과 함께 이익금 기부를 통한 소외이웃 돕기 등 다양한 성격을 지닌 공익적 행사로서 펼쳐졌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특히 DMC 입주기업과 지역 주민은 물론 서울시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 도시형 소공인 등 총 47개 기업과 개인이 △판매장터 I(골동품 및 부엌살림 물품 등) △판매장터 II(학용품, 도서, 장난감 등) △판매장터 III(생활용품, 휴가용품 등) △홍보 및 맛집 장터(기관 및 상암동 맛집 홍보) 등 4개 장터를 구성, 특색있는 제품과 소장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DMC 통통통 바자회는 축제를 단지 웃고 즐기는 자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