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위성백 전 기재부 국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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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위성백 전 기재부 국장 내정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4일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위성백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예보 사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위성백 내정자는 순천고, 서울대 독문학과, 서울대학원 경제학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정책총괄과장, 미국 IDB(미주개발은행) 파견,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등 경제·금융 분야 주요직위를 두루 거쳤다.

금융위는 오랜 공직경험 등 경제·금융정책 전반에 걸친 탁월한 직관력과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는 한편, 경제학 박사로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위 내정자에 대해 “위 내정자가 금융·재정 분야에서 체득한 전문지식과 공공기관 정책을 기획·조정하는 업무경험 등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 예보가 예금자보호 및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를 위한 선도적인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