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8이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 BIC 페스티벌 2018에는 전년 대비 1500명 증가한 1만1797명이 함께했다.
창의력 넘치는 국내외 118개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 시선을 끌었다. 올해는 글로벌 참여 국가도 26개국으로 늘어났다.
비즈니스와 콘퍼런스에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글로벌 라인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한 9개 세션도 추가로 마련했다. 콘퍼런스를 통해 인디게임 개발사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했다. 이와 함께 전시작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 1:1로 진행된 비즈매칭도 성황을 이뤘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완성도와 뛰어난 창의력을 갖춘 인디게임이 쏟아지고 있다”며 “인디게임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