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에 소외 상장기업 거래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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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 기업의 거래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 이후 대상기업의 평균 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각각 5.5%, 1.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는 코스닥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정보 확충을 위해 5월부터 총 199건 발간됐다. 이날로 발간 100일을 맞았다. 199건 가운데 지난 1년간 단 한번의 증권사 보고서도 발간되지 않았던 기업 163개사로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형 주식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실제 발간기업 199개사 가운데 177개사는 시가총액 400위 미만에 포진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발간된 167건 보고서 발행 기업의 거래량 및 거래대금은 발 10일 이후 각각 5.5%, 1.4% 증가했다.

보고서 발간 이후 대상기업의 주가도 평균 3.4% 상승해 코스닥 시장수익률(2.6%)을 소폭 상회했다. 누적 조회 수는 총 4만174건을 기록했다. 1건당 평균 240건의 조회가 이뤄졌다.

“발간 기업의 주식담당자와 면담 결과 기관투자자 기업탐방이나 기업설명회(OR) 개최할 때 보고서가 효과적으로 쓰이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투자자의 보고서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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