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광융합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구성·운영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광융합 분야 맞춤형 인력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산·학·연 관계자 32명으로 '광융합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는 광융합산업 일자리 창출 플랫폼 구축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특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기업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은 이용우 전남도립대 교수와 양승학 호남대 교수가 맡고 동부라이텍·삼성전자·LG전자·한국광기술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조용진 진흥회 상근부회장은 “광융합분야 전문 일자리창출 기관으로 광융합분야의 기업 수요에 맞는 일자리 정책과 교육으로 양질의 인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가 구성한 광융합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회의 모습.
한국광산업진흥회가 구성한 광융합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회의 모습.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