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모병원 개원 준비 '척척', 내년 4월 진료 개시

19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앞줄 오른쪽 열번째)와 김미경 은평구청장(앞줄 오른쪽 아홉 번째) 등 내외부 관계자들이 은평성모병원을 현장을 방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앞줄 오른쪽 열번째)와 김미경 은평구청장(앞줄 오른쪽 아홉 번째) 등 내외부 관계자들이 은평성모병원을 현장을 방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내년 4월 문을 연다.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의료 랜드마크로 키운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은평성모병원 현장을 방문, 건축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은평성모병원은 2014년 12월 기공식 후 토목공사, 설계를 거쳐 현재 약 85%가 완성됐다. 지상 17층, 지하 7층 808병상 규모로 지어진다. 가톨릭중앙의료원 80년 의료 기술과 첨단 병원 건축 기술이 집약됐다. 양질 의료서비스 설계부터 안전한 시스템 친환경 치유 환경 가톨릭 영성으로 지역과 상생이라는 네 가지 핵심 가치를 내세운다.

19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가 은평성모병원을 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건축 진행 사항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19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가 은평성모병원을 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건축 진행 사항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희송 가톨릭학원 상임이사를 포함해 문정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 권순용 은평성모병원 개원준비단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 80여명이 병원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