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2000만원 논란, 결국 콘서트 불참까지...논란 소명 가능할까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강성훈이 젝스키스 콘서트에 불참한다.

 

강성훈은 최근 연이은 논란에 휩싸이면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콘서트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젝스키스의 신곡 발표 역시 미뤄졌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강성훈의 오해와 진실들을 먼저 바로잡는 것이 우선이라는 반응이다.

 

강성훈은 최근 팬클럽 운영자와의 열애설, 대만 팬미팅 취소, 팬클럽이 팬들의 기부금을 횡령했다 등 여러 의혹을 받고 있다.

 

젝스키스 팬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는 강성훈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팀의 이미지 실추와 사기 및 횡령, 탈세 의혹에 대한 법적 책임을 요구하며 지지철회와 퇴출요구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한편 젝스키스 콘서트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