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창업지원단, 창업아이템 사업화 청렴 선언·협약

원광대(총장 김도종) 창업지원단은 최근 창업아이템사업화 2차 및 후속 지원 선정 팀을 대상으로 청렴 선언 및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팀을 발굴해 창업 초기기업 시제품 제작으로 성공적인 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년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업체를 선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2차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대상 7개 팀 및 후속 지원 4개 팀은 총 3억2300만원을 지원받는다. 원광대 재학생 4팀도 포함돼 학생창업을 위한 지원금 1억2000만원을 받게 됐다.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최근 창업아이템사업화 2차 및 후속 지원 선정 팀을 대상으로 청렴 선언 및 협약을 체결했다.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최근 창업아이템사업화 2차 및 후속 지원 선정 팀을 대상으로 청렴 선언 및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2차 및 후속 지원 11개 창업 팀과 5월에 선정된 창업아이템사업화 1차 18개 창업 팀은 사업화지원비 뿐만 아니라 창업선도대학이 보유한 기자재 및 창업지원 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창업지원단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고도화를 위한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50시간 이상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개척단, 전북 투자 기업설명회(IR) 로드쇼, 투자 IR 부트(BOOT) 캠프 등도 지원한다. 스타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