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슬림에그2' 출시… 8명 동시 접속 가능

KT가 롱텀에벌루션(LTE) 에그 슬림에그2를 출시했다.
KT가 롱텀에벌루션(LTE) 에그 슬림에그2를 출시했다.

KT가 롱텀에벌루션(LTE) 에그 '슬림에그2'를 출시했다.

'LTE 에그'는 데이터 신호를 와이파이(WiFi) 신호로 전환해주는 휴대용 라우터다.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기기를 LTE 에그에 연결,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슬림에그2는 두께 8.6㎜, 무게 78g 등 슬림한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1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8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원격 전원 ON·OFF △데이터 사용량 확인 △에그 사용위치 표시를 통한 분실 방지 등 기능을 지원한다.

슬림에그2 출고가는 13만2000원(VAT 포함)이다. 이용자는 LTE egg+ 11(11GB·월 1만6500원), LTE egg+ 22(22GB, 월 2만420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된다. 색상은 블랙·화이트 2가지다. 제품은 전국 KT매장·KT숍(온라인 직영몰)에서 판매한다.

구영균 KT 융합단말담당 상무는 “빠르게 변하는 고객 취향에 맞춰 에그 단말 라인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상품 다양화는 물론 사후 서비스까지 철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T가 롱텀에벌루션(LTE) 에그 슬림에그2를 출시했다.
KT가 롱텀에벌루션(LTE) 에그 슬림에그2를 출시했다.
KT가 롱텀에벌루션(LTE) 에그 슬림에그2를 출시했다.
KT가 롱텀에벌루션(LTE) 에그 슬림에그2를 출시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