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산학 컨소시엄, 美 퀄컴연구소와 스마트시티 기술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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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산학 컨소시엄이 미국 유력 연구기관인 퀄컴연구소와 손잡고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개발에 나선다.

광주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에서 정보기술(IT)전문업체 그린정보시스템과 조선대가 미국 퀄컴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한 '스마트시티 도시기반시설 공기품질 실시간 감시·예측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로고.
<광주광역시 로고.>

광주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사물인터넷(IoT)센서 통합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 및 제작 △공기품질 빅데이터를 분석해 단기간 추이 예측 및 시각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개발 시제품 및 분석 플랫폼의 스마트시티 도시기반시설 파일럿 사이트 구축 및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한 미국 퀄컴연구소와 다음달 1일 스마트시티 공동연구 개발 촉진 및 퀄컴연구소 한국지사 광주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병훈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등 광주형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