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7일부터 일주일간 'LG V40 씽큐'를 예약판매한다. 24일 정식 출시한다. 출고가는 104만9400원으로, 이동통신 서비스 3사 매장에서 예약 가능하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소비자가 V40 씽큐 구매 이후 18개월 또는 24개월 사용하고 기기를 반납,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재구매하면 V40 씽큐 출고가 최대 40%(약 42만원)까지 보상한다.
중고폰을 높은 금액으로 보상하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LG전자는 보상 기종에 V20(18만원)을 포함했다. 파손 정도와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보상해준다.
LG전자는 V40 씽큐 예약 고객에게 제품 구입 이후 1년간 △전면 디스플레이 △후면 커버 각각 1회 무상 교체 혜택을 제공한다. 후면 커버는 파손되지 않아도 1년 안에 색상을 한 번 교체 할 수 있다.
V40 씽큐 구매 고객 전원에게 △색상 별 유광·무광 정품 케이스 2종 △화면 보호 필름 △40만원 상당 넥슨 모바일 게임 4종 아이템(AxE·스페셜 솔져·메이플 스토리 M·파워레인저 올스타즈)등을 증정한다.
이 밖에 LG전자는 다음 달 말까지 V40 씽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을 실시한다. 총 40명을 추첨해 △LG 스타일러 △LG 코드제로 A9 △건조기 등 인기 가전을 제공한다.
V40 씽큐 구매 고객이 정수기를 렌털하면 첫 달 요금을 면제해주고 사용기간에 따라 렌털료를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마련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이 사용하면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혜택을 늘리고, 사후지원을 강화해 V40 씽큐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