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포트리스M', 오는 19일 정식출시…구글플레이·앱스토어 동시오픈

사진=씨씨알컨텐츠트리(CCR) 제공
사진=씨씨알컨텐츠트리(CCR)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추억의 온라인 2D슈팅게임 '포트리스'가 오는 19일 모바일로 돌아온다.

최근 개발사 씨씨알컨텐츠트리(대표 임종환, CCR) 측은 오는 1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전략슈팅 '포트리스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트리스M'은 2000년대 국민 온라인 게임으로 사랑받은 '포트리스' 시리즈의 모바일 이식작이다.

특히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탱크캐릭터와 BGM 등은 모두 살리면서도 PC기반 '클래식모드'와 모바일 '리얼모드'로 디바이스 환경에 맞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씨씨알컨텐츠트리(CCR) 관계자는 "포트리스를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소통하는 운영으로 유저와 함께하는 '포트리스M'으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슈팅 '포트리스M'은 개발부터 비공개 포커스 그룹테스트(FGT), 구글 플레이스토어 베타테스트 등 일정에 따라 잇따른 화제를 모았으며, 오픈을 앞둔 채 진행중인 사전예약에서도 삽시간에 40만을 기록하는 등 또 한번의 흥행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