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23일 '2018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 출범 행사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는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및 컨퍼런스룸에서 '2018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 출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영자협의회, 미니클러스터, 글로벌 선도기업 등 협의체와 함께 진행하며, 관련 유공자, 정부, 국회, 입주기업, 공공·유관기관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산업단지 성과를 조명하고 기업·근로자, 청년인재 등 격려로 역량결짐과 대국민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또 산업단지 혁신도약 원년 선포와 미래 선진경제 도약을 위한 혁신 비전도 제시할 계획이다.

1부 기념행사는 유공자 포상을 비롯해 해외 혁신클러스터의 상생협력이란 기조연설이 준비돼 있다.

상생화합·일자리혁신, 기술혁신, 산업공간혁신 등 3대 혁신비전을 통한 기업인의 다짐 선언과 산업단지의 과거, 현재, 미래에 이어지는 변화상과 산업보국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상징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2부 산업단지컨퍼런스는 산업입지와 지역산업 전문가 등이 모여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발전·혁신과제를 논의한다.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정부정책과 제조업 부가가치 고도화 계기를 마련하고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기술혁신을 이룩한 입주기업 성공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산업단지의 과거, 현재, 미래 변화상 등을 보여주는 갤러리존을 운영한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