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페이, '여행에도 기술이 있다면' 광고 론칭

유니온페이, '여행에도 기술이 있다면' 광고 론칭

지난해 국내 누적 카드 발급량 3000만장을 돌파한 유니온페이가 소비자 카드 선택 기준에 맞춘 새로운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대표 박미령)은 '여행에도 기술이 있다면, 유니온페이'를 슬로건으로 영상과 지면 광고를 제작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광고는 유니온페이가 카드 고객에게 세계 각국 여행지의 호텔,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에서 풍족한 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모습과 함께 지금 바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여행 관련 프로모션 혜택을 보여준다.

유니온페이는 소비자들이 해외 겸용 카드를 선택할 때 얼마나 많은 곳에서 결제가 가능한지와 더불어 카드 혜택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점을 감안,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어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광고 캠페인은 '유니온페이 만들고, 유니온페이만 들고!'라는 메시지와 함께 항공권 할인부터 공항에서의 쇼핑 할인, 호텔 숙박료 할인까지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의 기술'로서 유니온페이 카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모션도 영상에 담았다. 유니온페이는 트립닷컴, 호텔스닷컴 호텔 예약 10%~15% 할인, 인터파크 투어 6개 도시 항공권 최대 26% 할인, 인천공항 내 면세점, 식음료 매장 등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미령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동북아지역 총괄대표는 “카드 혜택은 카드 선택의 중요한 선택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카드 혜택을 연구하고 제시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