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KT의 평균 목표주가는 38,300원이다. 현재 주가는 29,800원으로 8,500원(28%)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키움증권의 장민준 에널리스트가 " 유선사업 강자, 동사 유선사업 가입자와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 가입자까지 합산하면, 유선방송 시장에서 30%를 넘는 지배적 사업자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이러한 지위가 유지된다면, 유선사업 IPTV중심으로의 재편에 따른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케이블 업체 인수합병의 주체로언제든지 산업구도를 개편시킬 수 있는 상황이다…" (이)라며 투자의견 BUY(Maintain)에 목표주가: 38,000원을 제시했고, SK증권의 최관순 에널리스트가 " 5G 에서도 유선부문의 경쟁력은 유효, KT 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28GHz 를 이용하여 다양한 5G 서비스를 시현한 바 있다. 이는 5G 상용화 이후 경쟁사에게는 없는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다. KT 의 유선부문 경쟁력 또한 높다. 전주, 관로, 광케이블의 점유율이 경쟁사 대비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필수설비 공용화 대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에 있는데 합리적으로 대가가 산정된다면 KT 에 긍정적이며, 대가산정이 늦어져도 KT 유선부문의 경쟁력은 부각될 전망이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5,000원을 제시했다.
8월6일에 KT 2/4분기(2018년4월~6월)실적 발표됨
<발표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4분기
5조8069.0억
3,991.0억
2,807.0억
직전분기 대비
1.7% 증가
0.5% 증가
25.3% 증가
전년동기 대비
0.6% 감소
10.8% 감소
8.8% 증가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12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4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2,959,12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22,215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2,936,909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9%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KT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9%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65%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57.59%, 외국인 34.91%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57.5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4.91%를 보였으며 개인은 7.4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59.41%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2.94%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17.63%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조정 후 재상승세를 보이면서 상승추세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현재주가 근처인 28,95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대 근방에 28,95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8,950원대는 전체 거래의 21%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지금부터 주가가 어느 한방향으로 방향을 잡으면 강한 추세적 지지 또는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28,7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28,95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제1매물가격대에 주가가 지금 가깝게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28,950원대의 지지여부를 우선해서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