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18'서 검색 혁신 부문 수상

LG CNS 사옥 전경
LG CNS 사옥 전경

LG CNS가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18'에서 '검색 혁신' 부문 한국 대표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세계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사 가운데 혁신적 디지털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성장에 기여해 높은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어 어워즈는 한국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어워즈는 △검색 혁신 △모바일 혁신 △디스플레이 혁신 △동영상 혁신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으로 구성됐다. 부문별로 1등 수상자를 선정했다.

LG CNS가 수상한 검색 혁신 부문은 구글 검색 광고로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준 기업에 수여하는 항목이다. LG CNS는 2005년 디지털마케팅팀을 신설해 LG 계열사와 금융권 고객 디지털마케팅 업무를 담당한다.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애즈 등 자격증을 보유한 50여명 전문가로 구성됐다.

LG CNS는 구글 검색 결과에 고객사 제품 광고가 효과적으로 노출되도록 다양한 데이터 분석 기법을 개발한다. 현재 세계 37개국 대상, 구글 검색 광고를 통한 전자제품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한다.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으로 제품 판매량 상승에 기여, 높은 평가를 받는다.

LG CNS는 구글 데이터 기반 기여 모델과 LG CNS 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해 구글 검색으로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키워드 중 실제 구매 전환에 높은 관여도를 보인 키워드를 분석한다. 또 구매 전환율 집중 분석과 관리로 4년여간 광고 운영 기간 중 올해 가장 높은 품질평가지수, 클릭율, 전환율을 기록했다.

김창은 LG CNS 미래전략사업부 담당은 “LG CNS는 글로벌 시장 현황·고객사·경쟁사 데이터를 분석하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보유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서 함께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