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군포지점 오픈...지역 중기·소상공인 본격 지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이 11월 1일부터 군포시 당정동에 군포지점을 열고 군포시와 의왕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본격 나선다.

군포지점은 경기신보 21번째 지점으로 지난 2016년 광명지점 개점 이후 2년 만에 신규 설치되는 지점이다.

기존 군포시, 의왕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경기신보를 이용하기 위해 관할지점인 안양지점을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으로 군포 및 의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군포지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자영업자들은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시간조차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라면서 “자영업자들이 거리, 시간적 부담으로 재단 방문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신보 군포지점은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522, SK벤티움 102동 1205호에 위치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객 상담업무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신보, 군포지점 오픈...지역 중기·소상공인 본격 지원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