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충주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사업 협약

30일 충주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 업무협약식에서 조길현 충주시장(왼쪽)과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이 기념촬영했다.
30일 충주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 업무협약식에서 조길현 충주시장(왼쪽)과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이 기념촬영했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충주시와 정밀의학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유전체 분석 기반 정밀의학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협업한다. 원주 의료기기, 오송 바이오의약을 잇는 3개 권역 상생발전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기지정 협력 △산·병·연·관 협력으로 바이오산업 육성 △국내외 투자 유치 △협회 지부 설립 등에 협업한다.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해 충주시와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로 중부권 바이오 헬스케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