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0만 달러 가치는? 류현진 시애틀행 성사될까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류현진이 3100만 달러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디트로이트 뉴스는 류현진이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 기간 3년, 총액 31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3100만 달러는 한화로 약 350억원 정도다.

 

앞서 류현진은 기존 소속팀인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 이를 수용할 경우 내년 연봉이 179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시애틀은 연봉으로 따졌을 때는 다저스보다 낮지만 다년 계약이라는 점에서 류현진이 계약할 가능성을 높게 봤다.

 

또 류현진을 FA랭킹 1~50위 중에서 16위에 선정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