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거래소-헬스맥스-도둠코리아, '아시아 불교국 템플헬스케어' 사업 협약

이상호 헬스맥스 대표, 김용관 한국문화콘텐츠거래소 대표, 이상기 도둠코리아 대표(왼쪽부터)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했다.
이상호 헬스맥스 대표, 김용관 한국문화콘텐츠거래소 대표, 이상기 도둠코리아 대표(왼쪽부터)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했다.

한국문화콘텐츠거래소(대표 김용관), 헬스맥스(대표 이상호), 도둠코리아(대표 이상기)는 '아시아 불교국 템플헬스케어' 사업 추진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3사는 스리랑카·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테국·미얀마·중국 등에 헬스맥스 헬스케어 제품 '캐디(CADY)'를 론칭한다. 이를 토대로 국가간 불교-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문화-관광-체육분야와 연계한 헬스케어 유통사업도 진행한다.

헬스맥스 캐디는 종합 건강측정기로 국내 보건소 및 국립공원, 주민센터 등 700여 개소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조계종과도 계약을 체결하고 불교신자는 물론 템플스테이 참가자, 일반 방문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김용관 한국문화콘텐츠거래소 대표는 “세계 불교 종단과 사찰, 불교신도가 통합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겠다”면서 “건강이란 테마에 문화를 입히는 국가간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