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ZTE 블레이드 V9 비타' 9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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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9일 ZTE 블래이드 V9 비타 스마트폰을 단독 출시한다.
<SK텔레콤은 9일 ZTE 블래이드 V9 비타 스마트폰을 단독 출시한다.>

후면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10만원대 초저가형 스마트폰이 국내 출시된다.

SK텔레콤은 9일 'ZTE 블레이드 V9 비타' 스마트폰을 단독 출시한다. 출고가는 10만원대 후반이다.

ZTE 블레이드 V9 비타는 1300만화소·200만화소 후면 듀얼카메라와 500만화소 전면카메라를 내장했다. 10만원대 듀얼카메라 스마트폰이 국내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5.45인치(1440×720)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435 칩셋, 2GB 램(RAM), 16GB 내장메모리, 32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운용체계(OS)는 안드로이드 8.1 버전으로 구동하며 색상은 블랙·민트 두 가지다. 민트 색상은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18대 9 화면 비율로 동영상 시청 몰입감을 높이는 동시에 7.6㎜ 슬림형 디자인을 갖췄다. 후면 듀얼카메라는 피사체와 배경을 각각 구분해 촬영, 아웃포커스 기능을 구현한다. 지문인식·얼굴인식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고 '인공지능(AI) 파워 세이빙 기술'을 통해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을 돕는다.

이 밖에 △전면(셀피) 카메라와 증강현실(AR) 효과를 접목해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한 '퍼니페이스'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갖췄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11번가 등 온라인 유통채널을 활용, 가성비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샤프 아쿠오스S3·소니 엑스페리아XZ3·샤오미 홍미노트5·미니폰 등을 선보였으며 이달 ZTE 블레이드 V9 비타에 이어 샤오미 포코폰F1 출시도 앞두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ZTE 블레이드 V9 비타 최종 출고가는 출시 당일(9일) 공개할 예정”이라며 “저렴한 가격대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ZTE 블레이드 V9 비타' 주요 스펙

10만원대 'ZTE 블레이드 V9 비타' 9일 출시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