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업무 협약 체결

숭실사이버대-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업무 협약 체결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지난 5일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상호 간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는 이번 업무교류 협약을 통해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특별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 및 자문,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장학 혜택 등 양 기관이 발전 및 기관운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영·유아에서부터 아동, 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 파주 시민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무성 총장은 “복지관이 지리적으로 북한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행사를 기획, 실천하고 있는 점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 대학과의 시너지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스포츠복지학과)를 운영하며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문제를 비롯한 환경, 건강, 교육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하며, 신·편입생 전원에게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