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연, '세계 지질공원' 교육과정 실시

세계 지질공원 교육과정 단체사진
세계 지질공원 교육과정 단체사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은 지난 5~9일 유네스코 글로벌 지질공원 인증 심사 관련 전문가 3명을 초빙해 '세계지질공원' 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6년 처음 실시한 세계지질공원 교육에 이은 심화교육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절차와 방법, 관련 이론교육, 1박 2일간 단양군 일대 지질명소를 탐방 교육이 이어졌다.

지질연은 유네스코 지질공원의 인증 심사에 핵심 역할을 하는 전문가로 강사진을 꾸렸다.

김복철 원장은 “세계지질공원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지질학적 자연 유산의 가치를 보전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