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아세아시멘트_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4%로 적정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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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대비수익률 -2.2로 하위권, 업종지수보다 낮아

9일 오후 2시10분 현재 전일대비 4.13% 하락하면서 104,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1개월간 9.13%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4%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아세아시멘트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다는 의미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아세아시멘트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2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1.4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아세아시멘트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비금속광물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지수에 비해서는 안전하게 선방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한일현대시멘트 4.8% -13.8% -2.8
아세아시멘트 4.0% -9.1% -2.2
한일시멘트 3.6% -7.4% -2.0
동양 3.0% 1.8% 0.5
조선내화 0.6% 1.3% 2.2
비금속광물 2.4% -4.6% -1.9
코스피 1.3% -1.9% -1.4

관련종목들 혼조세, 비금속광물업종 -1.61%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비금속광물업종은 1.61% 하락하고 있다.
한일시멘트
126,000원
▲500(+0.40%)
조선내화
83,200원
▲400(+0.48%)
한일현대시멘트
40,500원
▼1400(-3.34%)
동양
1,745원
▼15(-0.85%)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11월7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3,350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5,625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7,725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4%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아세아시멘트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4%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75%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28.92%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7.3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8.92%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3.6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0.38%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3.75%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5.86%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 약세 ,거래량 침체, 현재주가는 보통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33,5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133,5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33,500원대는 전체 거래의 17.2%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23,0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123,0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23,0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