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iOS 사용자들이 네이버 지도를 차량전용화면(AVN)에서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출시했다.
네이버 지도 iOS앱을 최신 버전인 5.2.6으로 업데이트하고 자동차와 연결하면 카플레이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주행 중 보다 넓은 화면으로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행 중 안전을 고려해 음성으로 장소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과 집, 회사와 같이 즐겨 찾는 목적지로 즉시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교통안내를 한다.
이창희 네이버 지도 리더는 “향후 사용자 개개인 맞춤형 기능을 추가해 보다 스마트한 장소 정보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