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틴, HMD 없이 즐기는 가상현실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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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틴이 PMVR 시스템(Projection Mapping Virtual Reality) 특허를 취득했다.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없이 즐기는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즐기는 기술이다.

브로틴은 HMD 없이 3차원 구조물을 통해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PMVR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3면으로 구성된 벽체에 3개 프로젝터를 통해 게임 화면을 영사하고, 화면에 보여지는 타깃과 컨트롤러 움직임을 일치시켜 게임을 플레이하는 시스템에 대한 특허다.

PMVR을 이용하면 3면 게임화면으로 둘러싸여 마치 VR을 즐기듯이 방향과 위치를 조정해가며 게임을 하게 된다.

HMD가 없어 여러 명이 한 공간에서 부딪힐 우려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HMD 착용 시 멀미를 느끼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브로틴이 공급 중인 '요괴헌터'가 대표적이다. 롯데월드에서 운영하는 어드벤처 '유령대소동'도 브로틴이 PMVR 시스템을 활용해 공급한 어트랙션이다.

김찬기 브로틴 대표는 “PMVR은 어린이 고객들과 가족들이 함께 VR 아케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게임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로틴 PMVR 시스템. 사진=브로틴
<브로틴 PMVR 시스템. 사진=브로틴>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