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디온페이, 카페형 편의점 프렌차이즈 '개그스토리마트'와 MOU 체결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디온페이(Dionpay Pte, 대표 김성민)가 카페형 편의점 '개그스토리마트'와 손잡고 사업확대를 꾀한다.

최근 디온페이 측은 개그스토리마트와 MOU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의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카운터블로'를 대표작으로 하는 시노조익의 김성민 대표가 만든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기업 디온페이(Dionpay Pte.Ltd.)와 카페형 편의점 '개그스토리마트'이 글로벌 사업확대를 목적으로 협력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사진=디온페이 제공
사진=디온페이 제공

특히 싱가포르·두바이·일본·베트남 등 글로벌 영역에서 포인트·마일리지 특화 암호화폐로 주목받는 '디온코인'의 활용도 확대는 물론, 차별화된 카페형 편의점 프랜차이즈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개그스토리마트'가 디온코인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영역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성민 디온페이 대표는 "디온페이가 일본과 필리핀, 베트남 등 각국 기업들과 계약 및 협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그스토리마트와의 협약은 디온코인의 실용적인 측면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