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게임대상] 대상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펄어비스가 만든 '검은사막 모바일'은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 등 게임대상 주요 평가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심사위원단은 특히 자체 그래픽 엔진을 활용한 수준 높은 그래픽, 전투 타격감,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수준 커스터마이징 기능에 높은 점수를 줬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한국에서만 사전예약 500만명을 달성하고, 양대 오픈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한국 출시 이후 진출한 대만, 홍콩 등 해외에서 국내보다 더 높은 수준의 매출 순위를 달성했다. 특히 대만에서는 모바일 게임 최대 수치인 279만명을 기록했다. 출시 후 현재까지 양대 마켓 인기·매출순위 최상위권을 지켰다.

11월 현재 150여개국에 12종 언어로 서비스하며 누적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2018년 8월 29일 검은사막 모바일을 대만에 출시했다.
게임 한류 대표 주자로 향후 북미와 유럽 진출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는 평가다. 모바일이 아닌 기타 디바이스로 확장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모바일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