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ival & Issue With SBA]SBA, 신산업 분야 '수요기반 기술인재 양성' 박차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4차 산업혁명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의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보를 '수요기반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SBA 측은 올해부터 시작한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오는 2019년부터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요 교육 중 빅데이터 기반 경영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의 모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SBA 측은 올해부터 시작한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오는 2019년부터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요 교육 중 빅데이터 기반 경영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의 모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최근 SBA 측은 올해 시작된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망 신산업 및 신기술 융합분야 중소기업의 채용수요에 부합하는 적절한 인재를 매칭시킨다는 목표 아래, 전문교육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3개월 교육과정으로 구직층(졸업예정 및 일반인)을 기술인재화해 기업에 매칭시키는 형태로 진행된다.

SBA는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융합 소프트웨어 개발·정보보안시스템 운영 등 3가지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SBA 측은 올해부터 시작한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오는 2019년부터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요 교육 중 빅데이터 마케터 양성과정의 모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SBA 측은 올해부터 시작한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오는 2019년부터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요 교육 중 빅데이터 마케터 양성과정의 모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특히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2과정) : 빅데이터 활용 경영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융합 소프트웨어 개발(5과정) : 실감형 VR/AR 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인재 양성과정·블록체인기술 활용 응용SW개발자 양성과정·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자 양성 △정보보안시스템 운영(2과정) : 침해사고대응 실무 보안전문가 양성과정·기업수요맞춤형 정보보호 실무자 양성 과정 등 9개 세부과정으로 나뉘어, 기업현장 전문가와 현장맞춤형 커리큘럼을 적용해 실무역량은 물론 직업윤리·의사소통능력 등 기본소양을 필수과정으로 구성한 것이 특별하다.

여기에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 온라인스쿨 강좌 업로드(블록체인기술 활용 응용SW개발자 양성과정·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자 양성) △서울기업 입사캠프 지원(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멘토링, 하이서울브랜드기업과 수료생 연결 등 후속지원) 등의 후속지원을 토대로 기업-구직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SBA 측은 올해부터 시작한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오는 2019년부터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요 교육 중 사이버공격 방어 보안전문가 양성과정의 모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SBA 측은 올해부터 시작한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오는 2019년부터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요 교육 중 사이버공격 방어 보안전문가 양성과정의 모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SBA는 지속적인 채용기업 발굴과 교육생들의 취업연계를 토대로 오는 2022년까지 신직업 인재양성 및 중소기업 취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익수 SBA일자리본부장은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주요기술을 구직자들에게 교육하고, 우수기업으로의 취업까지 연계함으로써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SBA는 현재 유망 혁신기업 대상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