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드라이브, 수능시험 수험생에 차량수송 무료 지원

코리아드라이브 임직원 22명이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을 무료로 시험장인 관악고등학교까지 수송했다.
코리아드라이브 임직원 22명이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을 무료로 시험장인 관악고등학교까지 수송했다.

대리운전 업체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는 영등포구청과 함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학생을 위한 '수험생 무료수송·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리아드라이브는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에 4대 차량을 배치하고, 시험장인 관악고등학교까지 무료로 수험생들을 태우는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22명은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안전하게 수송하며 핫팩도 전했다.

코리아드라이브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신속·안전을 중시한 회사특성을 살려 매년 대중교통 이용 수험생들을 위해 무료 차량수송에 동참하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