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보이콧 선언, 자유한국당 긴급회의 ‘왜?’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김성태 자유한국당이 원내대표가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한다고 밝혔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19일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및 간사들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부터 국회 일정을 보류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국회가 무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이 기조를 유지해 달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3시 30분 국회에서 상임위원장 간사단 긴급연석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