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2019년 임원인사 발표

LG하우시스가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전입 2명을 골자로 한 임원 인사를 28일 단행했다.

LG전자 한국B2C그룹장 강계웅 전무가 전입과 동시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강 부사장은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과 상품기획담당을 맡게 된다.

강계웅 LG하우시스 부사장
강계웅 LG하우시스 부사장

조대영 장식재·단열재사업 담당은 상무 승진했다. 이승구 표면소재·이스톤팀장은 장식재·해외사업담당 상무가 됐다. 이동주 홍보·대외협력담당은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로 각각 신규 선임됐다.

이와 함께 LG화학 강인식 경리담당 상무가 LG하우시스 CFO 상무로, 서브원 박두환 정도경영담당 상무가 LG하우시스 정도경영담당 상무로 전입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성과주의와 리더십,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젊은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강계웅 부사장 프로필

△1963년생, 부산대 경제학, 1988년 LG전자 입사, 2008년 LG전자한국경영관리팀장, 2010년 LG전자 한국경영관리팀 상무, △2011년 LG전자 한국경영관리담당 상무, 2012년 하이프라자 대표이사 상무, △2016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C그룹장 겸 하이프라자 대표이사 상무, 2017년 LG전자 한국영업본부B2C그룹장 전무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