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업 포커스]릴리커버, AI 뷰티서비스 '뮬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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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커버 로고.
<릴리커버 로고.>

릴리커버(대표 안선희)가 내년 2월 인공지능(AI) 뷰티서비스 '뮬리'를 국내외 시장에 정식 선보인다.

'뮬리'는 이용자가 전용 기기로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관리·개선하는 서비스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 피부를 관리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전용 기기는 4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릴리커버는 26일까지 와디즈로부터 선주문을 받고, 내년 2월 18일 1차 배송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베트남·싱가포르·일본·미국에서 9억원어치 물량을 주문·접수했다. 지난 달부터 3000대 1차 초도물량 양산에 돌입했다. 100% 국내에서 제조·생산한다.

릴리커버는 국내 대학병원 2곳과 유효성 테스트(feasibility test)를 실시했다. 소비자가 기기를 피부에 접촉·사용하는 방식이라는 점을 고려,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 절차였다고 소개했다.

릴리커버 뷰티서비스 뮬리
<릴리커버 뷰티서비스 뮬리>

릴리커버 뷰티서비스 장점으로는 '플라즈마 마사지' 기능이 손꼽힌다. 60배 확대 정밀 카메라로 피부를 실시간 촬영, 스마트폰 앱에서 △모공 △홍조 △주름 △유수분 △민감 △색소 6가지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이용자는 진단 결과를 토대로 3단계 강도에 맞춰 플라즈마 마사지를 할 수 있다. 앱에서 피부 진단 히스토리를 확인, 개선 여부도 한 눈에 체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뮬리는 스마트폰 앱에서 40가지 타입별로 피부 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피부과 환자 빅데이터를 분석, 진단한 결과를 토대로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릴리커버는 내년 1월 세계가전전시회(CES) 2019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선희 릴리커버 대표는 “10년간 경북대병원에서 의료기기를 개발, 화상치료를 연구했다”면서 “현대인이 피부 건강을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가 개발되면 좋겠다는 판단하에 뮬리를 정식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릴리커버 개요

[미래기업 포커스]릴리커버, AI 뷰티서비스 '뮬리' 론칭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