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정책토론회]4차산업핵심 ESS, 차세대 전지 개발과 안전성 확보 시급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4일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차세대 전지를 이용한 ESS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전문가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4일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차세대 전지를 이용한 ESS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전문가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에너지수요가 늘어나면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SS는 생산된 전력을 발전소, 변전소 및 송전선을 포함한 각 연계 시스템에 저장한다. 전력이 필요한 시기에 선택적·효율적 사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게 된다. 각국에서는 ESS 연구개발과 설치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ESS 화재 사고 등으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ESS용 차세대 전지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가정·산업·전기차 분야에서 ESS 사용이 크게 늘어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4일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차세대 전지를 이용한 ESS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전 대책과 기술 동향을 점검했다. 토론회를 지상중계한다. <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