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중기부에서 기관경영실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충북테크노파크, 중기부에서 기관경영실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7년도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충북TP는 지난 2010년, 2011년, 2013년, 2017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이후 지역TP의 중소기업육성정책 기능 강화 체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는 결과를 올렸다.

충북TP는 다른 TP대비 기관장 주도 대내외 소통 및 공유 노력이 우수했고, 입주기업 육성· 관리 기능 이원화를 통한 효율성 및 전문성 강화, 기업이 평가한 수요자 만족도 조사 전국 최고 점수 획득, 4차 산업혁명 선도 기관으로 중앙부처와 충청북도 간 협업체계 등을 통해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진태 원장은 “이번 성과는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지원·협력 등 자율성을 기반으로 임직원들이 지역혁신거점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설립목적,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충북의 산업경제 발전 및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