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음식 신선도 유지와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형 프리미엄 프라우드 냉장고는 대유위니아 딤채 기술을 적용했고 대우전자 광주공장 협업 속에 신제품을 출시했다. 올해 초 대우전자가 대유그룹에 편입된 후 유통망 협업 외 신제품 출시 전체 공정에서 협업한 사례다.
신제품은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딤채 기술을 적용한 김치칸과 식재료 신선도 유지를 위한 테이크아웃 케이스, 독립 냉각 시스템을 갖춰 기능성을 높였다. 냉장고 내 상단과 배면에 LED 라이팅이 적용했고 LED가 천천히 밝아져 눈부심을 최소화했다.
또 김치 보관실인 '프레시 디 존'에는 딤채 바이오 소재를 적용했고 딤채 김치용기를 사용해 온도와 수분에 민감한 김치, 채소, 과일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독립냉각 기술 '듀얼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도를 높였다. 선반마다 듀얼 냉기홀을 설치해 온도편차를 최소화했다. 항균 탈취청정 기능은 내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내부 환경을 청정하게 유지한다. 냉동실에는 고기와 생선을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는 선반 형식 '테이크아웃 케이스'가 구비됐다.
제품 전면 이지 홈바에는 옆으로 여닫는 스윙타입 도어가 적용돼 어린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프라우드 냉장고는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제품이기에 더욱 뜻 깊다”면서 “2019년형 프라우드 신제품은 냉장고 본연 기능을 진화시켰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가족 구성원 누구나 만족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