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걱정없는 명품학교]<163>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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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는4차 산업혁명 시대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는4차 산업혁명 시대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1978년 설립된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는 40년 동안 경제 발전에 발맞춰 3만6000명이 넘는 상업 인재를 육성·배출한 특성화 학교다. 최근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학교에 3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년 연속 선정,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학교 2년 연속 선정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며 새로운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바른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교사는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치고 존경받는 선생님, 학생은 예의와 바른 품성을 갖춘 창의적인 학생, 학부모는 학교를 믿음과 관심으로 함께한다. 교육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이루기 위해 즐겁고 활기차며 지역 사회가 신뢰하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신정여상은 매년 학생 전공분야에 맞는 채용예정 중소기업과 취업약정을 체결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을 채용으로 연결하는 산학맞춤반을 진행한다.

산학맞춤반은 세무회계실무, 무역사무실무, 제과제빵, 서양조리 등 4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내외부 교육을 통해 100시간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취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 직장인으로서 실무 능력과 비즈니스 예절 등을 교육한다. 산학맞춤반에 참여한 대부분 학생이 회계사무소, 관세사무소, 베이커리 업체, 외식업체 등 연계된 곳으로 취업에 성공한다.

산학맞춤반은 기본적으로 채용과 연계하고 채용예정 기업과 상호작용하며 학생을 교육해 만족도가 높고, 취업률에도 긍정적인 지표로 연결된다.

3년 간 재직 후 선취업후진학 제도 재직자특별전형을 이용해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으로 진학하는 졸업생도 점점 늘고 있다. 취업을 하지 않고 졸업 후 진학을 원하는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을 활용해 좀 더 깊은 공부를 위해 회계, 관광서비스, 조리 전공 등 다양한 대학 전공으로 진학하고 있다.

신정여상의 취업 프로그램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다. 서울특별시 상업계 고등학교로써는 처음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독일·스위스식 도제학교를 우리 현실에 도입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효과적으로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다. 참여 학생은 교육훈련 수당을 지급 받으면서 수강비와 식비 전액을 지원 받을 뿐만 아니라 졸업 후 훈련한 기업에서 취업을 확정짓고 있다.

취업 선배들과 교류도 활발하다. 졸업생은 취업을 앞둔 재학생과 만나 본인이 직접 경험한 실제업무 경험을 재학생에게 소개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과 실제 업무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업종, 업무별 멘토링 형식으로 취업을 위한 구체적 준비 사항과 자격요건 정보를 제공한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취업 희망자 157명 중 108명이 취업, 70%에 가까운 취업률을 나타냈다.

김선복 신정여상 교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최고 환경을 바탕으로 모든 신정여상 학생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웃는 모습으로 졸업할 수 있도록 학교가 디딤돌이 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