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 '내년 재도약 원년'…비전 선포, “4차산업 선도 최고 신용정보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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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는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역대 대표와 이사들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2019년을 재도약 원년으로 선언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한국기업데이터는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역대 대표와 이사들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2019년을 재도약 원년으로 선언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한국기업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최고의 신용정보 플랫폼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기업 빅데이터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간다'는 의미의 CI도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기업데이터(대표 송병선)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역대 대표이사들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비전실현을 위한 4대 핵심가치 'BEST(Big-Data, Efficiency, Specialist, Trust)'를 설정했다. 빅데이터 1등 기업 △효율과 혁신의 고객서비스 △전문성과 신속한 평가능력 △신뢰받는 중소·벤처기업 동반자 등 가치를 제시했다.

또 비전달성을 위해 핵심사업 시장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내부역량 강화·효율성 극대화 △역동적 조직문화 구축 등 4대 핵심전략도 제시했다.

한국기업데이터, '내년 재도약 원년'…비전 선포, “4차산업 선도 최고 신용정보 플랫폼 구축”

송병선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발전하고 시장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변화·혁신이 필요하다”면서 “2005년 설립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중소·벤처기업 성장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을 재도약 원년 삼아 빅데이터를 구축해 신용사회 기반을 확립하겠다”면서 “2023년까지 매출 1500억원 글로벌 신용정보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송 대표는 최근 새로운 비전과 4대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창사 이래 최초로 '조직·인력운용에 관한 3대 혁신' 조치를 미래비전 선포식에 앞서 단행했다.

조직혁신차원에서 미래성장본부와 산하 빅데이터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본사에 신용평가센터·기술평가센터를 설치하는 등 평가업무를 중앙에 집중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글로벌전략부, 공공협력센터·R&C센터를 설치해 해외사업·공공사업 확대에도 집중했다.

한국기업데이터, '내년 재도약 원년'…비전 선포, “4차산업 선도 최고 신용정보 플랫폼 구축”

인사혁신차원에서 창사 이래 최초로 임금피크제와 희망 퇴직제를 도입해 14년간 누적됐던 인사적체 해소에 나섰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그동안 매년 5명 내외 인력을 채용했지만 송 대표가 취임한 올해 9명을 채용했다. 내년에는 20~3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인력혁신차원에서 정원의 절반에 달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방침에 대해서도 노사합의를 이끌었다. 내년 1월부터 무기 계약직 직원 73명을 정규직화 하고 나머지 계약직원은 향후 2년에 걸쳐 소정의 심사절차를 통해 정규직화 할 예정이다.

한국기업데이터는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역대 대표와 이사들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2019년을 재도약 원년으로 선언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한국기업데이터는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역대 대표와 이사들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2019년을 재도약 원년으로 선언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한국기업데이터는 데이터 기반 신용사회 토대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시중은행이 출연해 설립됐다. 올해 창립 14년으로 국내 최대 850만개 기업정보 DB를 보유한 기업 빅데이터 회사로 자리 잡았다. 전국 11개 지사를 갖춘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 방대한 기업 신용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용정보 플랫폼 크레탑(CreTop)과 부동산정보 플랫폼 리얼탑(RealTop)을 운용한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