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 근황에 대해 조덕제가 언급해 눈길을 끈다.
조덕제는 지난 6일 유튜브 개인채널을 통해 오달수의 근황에 대해 밝혔다. 그는 “저와 동갑이고 같은 시기에 연극, 영화를 시작한 친구이자 동료”라며 “최근까지도 통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덕제는 “최근 오달수가 복귀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는 기사가 났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확인도 없이 마치 사실인 양 보도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 기사를 본인도 봤다더라. 누구에게도 근황과 계획을 말한 적이 없다고 한다. 지금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다. 천만요정으로 불리면서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하루 아침에 성추행범으로 낙인찍혀 1년간 은둔생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덕제는 “결과적으로 오달수는 현재 홀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오달수는 지난 2월 미투운동으로 인해 과거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