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케이, 곰두리복지재단과 MOU 교환

조창현 에이치피케이 대표(오른쪽)와 최규옥 곰두리복지재단 이사장이 MOU를 교환하고 있다.
조창현 에이치피케이 대표(오른쪽)와 최규옥 곰두리복지재단 이사장이 MOU를 교환하고 있다.

에이치피케이(대표 조창현)는 12일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과 장애인 채용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사는 장애인 채용지원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 에이치피케이는 장애인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자사가 개발한 발열조끼 100벌도 기부했다.

조창현 에이치피케이 대표는 “지역사회 장애인 구직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며 후원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치피케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레이저를 응용한 가공, 카메라 모듈 검사 및 자동차·자동화 장비 전문업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