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이재훈)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동안 국립대구과학관에서 'AR·MR Tech Week 2018'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R·MR컨퍼런스, AR·MR체험존, 성과보고회로 진행된다. 국립대구과학관 기획연회실에서 열리는 체험존에는 지원과제 결과물을 시연하고 참석자가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의 AR·MR 영상콘텐츠르 체험해 볼 수 있다. 4인이상 멀티플레이 지원 기능성 콘텐츠, 프로젝션 AR기반 인터렉션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스포츠와 레이싱, 슈팅 등 VR기반 온라인 콘텐츠도 체험해 볼 수 있다. 'VR 농장을 지켜라', 'DUO' 등을 선보인다.
스마트교육 훈련 콘텐츠로는 심장제세동기사용법, 지진체험과 대피훈련, 가스안전체험, 지하철 위급상황대처 등을 VR 기술로 소개한다.
13일 국립대구과학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성과보고회에는 그동안 지원한 5개과제 사례발표와 최종평가가 진행된다.
이재훈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소개하는 콘텐츠는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VR·AR·MR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다양한 콘텐츠가 사업화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