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영 누구? 김원중과 톱모델 부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사진=곽지영 인스타그램)
(사진=곽지영 인스타그램)

김원중의 아내이자 모델인 곽지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장윤주는 “김원중의 아내도 모델계에서 톱이다”라며 “모두 톱모델이라서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모델업계에서 큰 화제였다. 결혼식에서의 자태가 너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김원중은 신혼여행에 대해 밝히며 “아름다운 거리고 뭐고 필요 없고 온통 첫날밤 생각뿐이었다”라며 “7년의 열애 통틀어 처음이었다. 아내의 생활을 존중했다. 그래서 누구보다 간절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곽지영은 178cm의 큰 키와 동양적인 페이스가 매력적인 모델로 2009년 슈퍼모델 2위로 모델계에 데뷔해 2015년 아시아모델상 시싱식 모델스타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