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코인, 비트포렉스 거래소 상장

제이슨 루오 비트포렉스 사업개발 총괄 이사(왼쪽)와 강덕호 엘라마체인 대표가 기념촬영했다.
제이슨 루오 비트포렉스 사업개발 총괄 이사(왼쪽)와 강덕호 엘라마체인 대표가 기념촬영했다.

엘라마체인 재단은 자사 암호화폐 '엘라코인(ELAC)'을 이달 17일 암호화폐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최첨단 블록체인인 하이퍼레저를 기반으로 감성지능 AI와 실생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결합한 4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했다.

엘라코인은 하이퍼레저를 기반으로 메인넷을 구축한 암호화폐다. 충전형 선불 카드 연동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키오스크 결제 시스템, QR코드를 통한 모바일·웹 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10만여 가맹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손쉽게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엘라마체인은 내년 1월 부터 미국 현지 인공지능 개발 전문가들과 미국 보스톤 소재 인공지능 기술개발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