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청춘 아카데미' 종료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12일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국립광주과학관 청춘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4주간에 걸쳐 진행된 청춘 아카데미는 12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생활과학, 첨단과학, 건강과학 등 생활과 밀접한 과학지식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익명의 수강생은 “국립광주과학관 청춘 아카데미를 통해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꼈다”며 “체험과 강의가 적절하게 배분돼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과학수업을 받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은 12일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국립광주과학관 청춘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12일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국립광주과학관 청춘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과학관은 청춘 아카데미 1기의 성공 운영에 따라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기존 4주차 교육에서 12주차 교육으로 확대 편성해 연간 총 2기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범위도 실생활에 유용한 과학을 소재로 체험형 프로그램, 특별강연과 더불어 유관기관 탐방을 신규 편성하는 등 교육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은 12일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국립광주과학관 청춘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12일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국립광주과학관 청춘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