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황미나, 커플 화보 공개...연인 느낌 물씬

(사진=앳스타일)
(사진=앳스타일)

김종민 황미나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앳스타일(@star1)은 2019년 1월 호를 통해 '종미나' 커플의 첫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종미나' 커플은 장난스럽고 시크한 컨셉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남다른 케미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은 "첫 화보 촬영이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포즈도 함께 맞춰 보고 연습을 해보니 생각보단 덜 어색했다"고 말했다.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황미나는 "종민 오빠가 굉장히 남자답고 똑똑하다. 대화를 나눠보면 지혜롭고 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종민 역시 황미나와 첫 만남을 떠올리며 "너무 예뻐서 첫눈에 반했다"고 답했다.

 

닮은 듯 다른 성격으로 찰떡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은 열네 살이라는 큰 나이 차이가 있음에도 세대 차이를 느끼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내가 외모만 늙었지 정신연령은 한참 낮다. (황)미나가 워낙 어른스러워 나와 정신연령이 잘 맞는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100일간의 연애를 해오며 처음으로 서로에게 애정을 느낀 순간을 묻자 황미나는 "일기 예보 방송을 할 때 오빠가 모니터를 많이 해준다. 스케줄이 바쁜 와중에도 날 챙겨주는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