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온페이, 안드로메다게임즈와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

△사진설명: 좌측 디온페이 김성민 대표, 우측 안드로메다게임즈 서양민 대표
△사진설명: 좌측 디온페이 김성민 대표, 우측 안드로메다게임즈 서양민 대표

디온페이(대표 김성민)가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 유통회사 안드로메다게임즈(대표 서양민)와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맺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안드로메다게임즈에서 지난 11월 출시한 본격 갓(GOD)겜 방치형 RPG ‘60초 용사’의 해외 런칭 프로모션에 디온페이의 결제 API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안드로메다게임즈 측은 “건전한 정신과 힘을 융합하고 새로운 사이버 공간을 제시하며, 가치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기업 이념으로 2008년에 설립된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 유통회사로 모바일게임 대표작 ‘한판 맞고’, ‘그냥! 사천성’ 으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9개의 게임이 국내외에 출시돼 서비스 중에 있다.

2016년에는 구글플레이 ‘2016 올해를 빛낸 짜릿한 게임 우수상’ 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게임 개발 기술력과 동시접속자 처리 기술 △다중 플랫폼 3D 엔진(PC, 스마트폰, 태블릿) 자체 개발 △PC 환경에서 볼 수 있는 고해상도 3D 그래픽 처리 기술 △스마트폰 플랫폼에 최적화된 온라인 서버 기술 △국내 최고 수준의 Monetization 경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디온페이는 온라인게임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남코(NAMCO)사와의 계약으로 ‘벽돌깨기’, ‘갤러그’, ‘너구리’ 등을 온라인게임으로 재탄생해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시노조익의 김성민 대표가 수년간의 블록체인 연구를 바탕으로 싱가포르에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두바이, 도쿄, 서울에 사무소와 지사를 두고 있으며 포인트와 마일리지에 특화된 디온코인(DionCoin)을 개발해 온라인게임 회사를 비롯해 오프라인 쇼핑몰 등 마일리지를 발행하는 일본, 한국, 두바이 등의 여러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