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친환경 전기스쿠터 '재피' 온라인 단독 판매

인터파크는 온라인 단독으로 대림오토바이의 친환경 전기스쿠터 '재피(EG300)'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 8월 출시 이후 3주 만에 3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친환경 고효율 스쿠터다. 2019년 정부보조금 사전 예약을 통해 보조금 230만원을 지원받아 16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보조금은 정부 지원 정책에 따라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최근 성황리에 진행한 전기차, 전기스쿠터 단독 예약 판매 경험을 기반으로 한층 간편한 원스톱 예약 구매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자는 최종 예약 완료 후 내년 2월부터 30일 내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인도받을 수 있다.

대림오토바이는 인터파크 단독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다음 달까지 예약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만원 상당 헬멧 부착용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또는 고급 리어백, 리어 캐리어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재피는 약 3시간 20분 완속 충전으로 40㎞/h 정속 주행 시 최장 100㎞를 달릴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약 70㎞/h이다.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해 충전 편의성이 높다. 가정용 220V 전용 충전기로 직접 충전할 수 있다.

인터파크, 친환경 전기스쿠터 '재피' 온라인 단독 판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