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은 사용자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혁신 기술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스마트폰이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인텔리전트 카메라, 블루투스 기능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 S펜'으로 차별화된 편의성과 사용성을 제공한다.
스마트 S펜은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안한다. 스마트 S펜 버튼을 누르는 동작만으로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거나 카메라와 동영상, 갤러리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셀피 촬영 시에는 화면 촬영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스마트 S펜을 누르기만 하면 원하는 구도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스마트 S펜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다음 슬라이드, 두 번 누르면 이전 슬라이드로 이동할 수 있다.
카메라와 갤러리, 음성 녹음, 삼성 뮤직, 유튜브, 한컴 오피스 쇼 등 앱은 스마트 S펜 버튼을 한 번 혹은 두 번 눌러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S펜은 스마트폰에 꽂기만 하면 약 40초 만에 완충할 수 있다. 완충 후에는 대기 시간 기준 30분 또는 최대 200번까지 버튼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노트9은 최고 스펙 퍼포먼스를 갖췄다. 먼저 역대 스마트폰 중 가장 큰 용량인 4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는 전작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한 번 충전만으로 온종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본 128GB 용량으로 사용자들이 더 많은 동영상이나 사진, 애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다. 512GB 스페셜 에디션은 마이크로 SD카드와 함께 사용할 경우 1TB까지 콘텐츠를 기록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10nm 프로세서와 8GB 램을 탑재, 최대 1.2Gbps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해 어떤 앱도 매끄럽게 다운로드 받고 스트리밍해 즐길 수 있다.
히트 파이프 자체 크기를 키우고 새로운 소재를 적용한 파워풀 쿨링 시스템은 기기 발열을 한층 줄여준다. 인공지능(AI) 기반 성능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고스펙 게임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
갤럭시노트9은 피사체와 배경에 따라 최적 색감으로 자동 적용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를 탑재했다. 꽃과 음식, 인물 등 총 20개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대비, 밝기, 화이트밸런스, 채도 등을 최적으로 조정해준다.
아울러 업계에서 가장 밝은 F1.5 렌즈와 F2.4 렌즈 듀얼 조리개를 탑재해 마치 사람 눈과 같이 주변 환경에 따라 최적의 사용 조건으로 촬영할 수 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진 노이즈를 최소화해주는 HDR로 언제나 만족스러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전용 메모리(DRAM)가 통합된 1200만화소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로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기존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미드나잇 블랙, 메탈릭 코퍼 색상에 이어 도회적 감성이 담긴 클라우드 실버 신규 색상을 추가로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클라우드 실버 모델은 세련된 실버 색상에 역동적인 블루 색상을 더해 일상 활력과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