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달콤한 신혼생활 '각자의 자리서 열일中'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조정석 거미 부부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정석은 1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마약왕’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그는 오늘 출연이 ‘컬투쇼’ 세 번째 출연으로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조정석은 곧 개봉하는 ‘마약왕’에 대해 “근본없는 마약왕이 마약 청정 구역인 우리나라에서 마약을 만들어 되파는 생각으로 시작되는 영화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주말에는 그의 아내 거미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했다. 거미는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콘서트는 오는 1월 12일에 마무리 된다.
 
그는 ‘아는형님’에 출연해 “나한테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고”에서 왔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아는 형님’ 멤버들은 “축하합니다 당신의 결혼을 축하합니다”라며 결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이수근은 “하루에 30분만 고민하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뀐다”며 조정석이 출연 중인 CF를 따라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그는 부끄러운 듯 “내가 딱 한 가지만 말하고 정리하겠다”며 “그분이 그랬다. ‘나에게 한 번 빠지면 벗어날 수 없고의 첫 번째 입학생이자 졸업을 하지 못한 사람이다라고”라며 남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