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 유니버스 韓 대표 백지현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

사진=백지현 SNS
사진=백지현 SNS

 
2018 미스 유니버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미스 유니버스’ 대회가 열렸다. 이날 우승은 필리핀 대표 카트리오나 그레이에게 돌아갔다.
 
한국 대표로 참가한 백지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스 유니버스 즐겁게 잘 끝냈습니다. 기대하신분들에게 좋은 결과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노력이 부족했나봅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고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대회는 끝났지만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백지현은 아쉽게도 톱2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스 유니버스(Miss Universe)는 미스 유니버스 조직회(Miss Universe Organization)에서 실시하는 세계적인 연간 인터내셔널 미인 선발 대회이며, 도널드 트럼프의 소유 하에 있으며, 현 회장은 폴라 슈가트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